디와이디는 18일 리버스에이징홀딩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며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역노화 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피부 노화를 세포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리버스에이징홀딩스는 이미 세 가지 주요 성분을 포함한 역노화 화장품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 화장품 세트는 노화의 핵심 요소인 세포 단위에서의 변화를 목표로 하며, 세놀린, 쥬베린, 에버린 등 각각의 성분이 노화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촉진하며, 젊은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다. 이러한 혁신적인 해결책은 기존 화장품이 제공하지 못했던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지향하는 제품이다.
디와이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피부 변화와 노화 방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유통망 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층에게 이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와이디의 관계자는 “우리가 함께 개발할 제품은 기존 화장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디와이디는 리버스에이징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첨단 생명공학 기술과 전략적인 시장 접근을 결합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Grand View Research와 Allied Market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역노화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2023년 약 520억 달러(7조2200억원)로 예상되며,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5.8%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하는 수치다.
디와이디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역노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디와이디의 행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