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쑨(SOON/BTC)은 무려 105.1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간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뒤이어 옵저버(OBSR/BTC)와 랠리(RLY/BTC)는 각각 100%의 상승률을 보이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서 아비트럼(ARB/KRW) 44.73%, 체인링크(LINK/KRW) 41.12%, 그리고 레이디움(RAY/KRW) 38.65% 등 여러 종목이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흐름은 기술적 반등 기대감과 낙폭과대 반발 매수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서싱트(PROVE/KRW)는 1주일간 49.78%의 상승률로 주목받았다. 아비트럼과 레이디움 외에도 체인링크와 레이어제로(ZRO/KRW)도 각각 28.72%와 25.97% 상승하며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수세가 집중된 현상을 보여준다.
더욱이 일자별 매수 체결강도에서 아이오에스티(IOST/KRW)와 엑시인피니티(AXS/KRW)는 각각 500%의 체결강도를 기록하며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는 최근의 기술적 반등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온톨로지가스(ONG/KRW), 메타디움(META/KRW), 저스트(JST/KRW)도 같은 500%로 동률을 이루었다. 이러한 수치는 투자자들이 재빠르게 매수에 나선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일 매도 체결강도에서는 블러(BLUR/KRW)가 1.18%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월러스(WAL/KRW), 엠블(MVL/KRW) 등도 각각 7.34%, 7.53%로 매도 우위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거나 펀더멘털 악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주는 일부 디지털 자산 Uprise에 집중적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며 거래가 활발해진 주였다. 다만 이러한 급등세가 지속될지, 혹은 조정이 올지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급등 이후 과도한 레버리지보다는 명확한 추세 파악 후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