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생태계의 총예치액(TVL)이 1642억35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주 대비 약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총예치액은 연초 기록인 1172억2000만 달러와 비교할 때 약 40%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장기적으로 확실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체인별 점유율에서 이더리움은 59.75%로 1위를 유지하며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솔라나(8.32%), 비트코인(4.91%), BNB체인(4.89%) 등 다양한 생태계들이 자리하고 있다. 주간 변동률을 보면 하이퍼리퀴드가 +13.16%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솔라나와 이더리움도 각각 +12.80%, +4.92%의 증가율을 보였다.
디파이 생태계에서 유동성 스테이킹은 839억83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된 대출 부문도 794억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47억6800만 달러의 브리지 시장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리스테이킹이 292억2000만 달러,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239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모든 지표가 전반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높은 TVL을 기록한 디파이 프로토콜은 아베(AAVE)로 408억1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간 +7.81%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음은 유동성 스테이킹 분야의 리도(Lido)가 391억7200만 달러로, 주간 +3.64% 증가하였다. 리스테이킹 분야의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205억46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바이낸스 스테이킹 ETH가 148억570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주간 TVL 변동률이 가장 두드러진 프로토콜로는 모포(Morpho)(+10.45%)와 바이낸스 스테이킹 ETH(+8.72%)가 있으며, 이들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을 기록한 프로토콜로는 스파크(Spark)(+0.56%)가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이 혼조세를 보여주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액은 계속해서 성장하며, 이더리움의 강력한 점유율과 다양한 프로토콜의 동반 상승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파이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동성의 증가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