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프시크 AI(DeepSeek AI)는 2026년 말까지 리플(XRP), 에이다(ADA), 솔라나(SOL) 같은 주요 알트코인이 대폭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 중국의 대형 언어모델은 암호화폐 시장이 규제 명확성과 정책 수혜에 힘입어 급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가능성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플(XRP)의 경우, 향후 3년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디프시크 AI는 XRP가 2026년 말까지 10달러(약 1만 4,530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인 1.89달러(약 2,747원) 대비 약 430%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XRP는 2025년 7월 SEC와의 소송에서 중요한 판결을 이끌어내며 급등세를 보였고, 최근 승인된 XRP 현물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에이다(ADA) 또한 높은 전망을 받고 있다. 디프시크 AI는 에이다가 2026년 초까지 12달러(약 1만 7,436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현재 가격인 0.36달러(약 523원) 대비 무려 3,233% 상승을 의미한다. 에이다는 이더리움의 초기 개발자가 만든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이더리움 대항마’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생태계의 총예치금(TVL)은 1억 6,400만 달러(약 2,383억 원)에 달하며,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가 핵심 의제로 떠오르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솔라나(SOL) 또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디프시크 AI는 솔라나가 2027년까지 600달러(약 87만 1,800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에서 약 369%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솔라나는 현재 시총 약 725억 달러(약 105조 3,925억 원)를 기록하고 있으며, 탄탄한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솔라나를 활용해 실물자산을 토큰화하는 실험을 진행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디프시크 AI의 예측은 시장에서의 기대감과 함께 있지만, 이는 규제의 명확화와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에 의존한다. 현재로서는 예측의 단계에 있으며, 실제 상황에 따라 상당한 변동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는 데이터 분석과 심층 검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끝으로, 디프시크 AI의 통찰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상승을 기다리는’ 희망보다 ‘유효한 분석 능력’을 갖출 것을 권장한다. 데이터가 없는 기대감은 단순한 도박에 불과하므로, 투자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