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움과 서싱트, 강세장에서 두각…주간 상승률 1위는 OBSR·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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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간 레이디움(RAY/KRW)과 서싱트(PROVE/KRW)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알트코인 시장에서 강세를 이끌고 있다. 레이디움은 지난 주 동안 무려 +33.93% 상승하며 단기적인 강세를 기록했으며, 서싱트는 +28.34%로 주간 상승률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흐름은 강세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주식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이 암호화폐로 전이된 것으로 해석된다.

주목할 만한 다른 알트코인으로는 아비트럼(ARB/KRW)이 있는데, 최근 3개월 동안 +34.16%의 누적 수익률을 보였으며, 에이다(ADA/KRW)는 1년 기준으로 무려 +181.91%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KRW)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3개월 동안 +79.92%, 1년 동안 +75.19%의 상승률을 자랑하며 가격 안정성과 함께 상승 흐름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주간 상승률 TOP 10에 등재된 암호화폐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두 종목은 옴저버(OBSR/BTC)와 랠리(RLY/BTC)로, 각각 100%의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BTC 마켓에서 테마성 급등을 보여주며 단기 트레이딩 세력이 집중된 모습이다. 이 외에도 쑨(SOON/BTC) +84.71%, 사이버(CYBER/KRW) +56.13%와 같은 종목들이 상위권에 올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 강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종목들은 오브스(ORBS/KRW), 테더(USDT/KRW), 빔(BEAM/KRW)로, 모두 체결 강도 500%를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는 점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에 일일 매도 체결 강도에서는 시빅(CVC/KRW)와 그래비티(G/KRW)가 각각 0.28%와 0.2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매도 우위의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단기 상승세 종료 후 차익 실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유동성 부족의 영향을 시사하는 요소로 해석된다.

이번 주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알트코인의 강세 흐름이 두드러졌으며, BTC 마켓에서도 개별 테마 호재와 맞물려 단기 급등했던 종목들이 빠른 거래량 증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향후 수급의 쏠림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강세장에서의 기회를 포착하되, 리스크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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