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제로(LayerZero)가 시장에서 발표한 투자 수익률(ROI) 5.56배를 기록하며 ‘오늘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번 리포트는 최근 크립토 시장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와 펀드, 플랫폼에 대한 투자성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 특히 레이어제로가 디지털 자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8월 4일 기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7900억 달러에 달하며, 24시간 거래량은 895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11만4340달러, 이더리움은 35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DeFi) 총예치액은 1330억 달러로, 이더리움이 271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트론과 BNB 체인도 각각 54억5000만 달러와 46억7000만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3544개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현재 상승하는 프로젝트가 919개, 하락 중인 프로젝트가 427개로 나타났다. 사용자 관심도가 높은 상위 프로젝트로는 에테나(ENA, +10.9%), 아비트럼(ARB, +3.95%), 솔라나(SOL, +1.06%), 수이(SUI, +2.32%), 온도파이낸스(+3.66%)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 최근 투자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언데드블록스가 +224.0%의 급등률을 기록하며 단연 돋보였다. 이어 MYX 파이낸스(+85.2%), 코라랜드(+73.0%), TNA 프로토콜(+55.5%), 제로스왑(+47.0%) 등도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늘의 펀드’로 선정된 스파르탄그룹은 1.83배의 ROI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체 417개의 크립토 펀드 중 311개가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스파르탄그룹의 최근 투자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으로 옵티멈에 1100만 달러, 아리아에 5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더불어 플랫폼 부문에서는 ‘바이낸스 런치패드’가 7.12배의 ROI를 기록하며 ‘오늘의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상장 프로젝트의 평균 휴먼 성과는 22.0배로, 업계에서는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투자자와 유망한 신규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이 플랫폼에서 론칭된 프로젝트로는 아캄(9.42배), 오픈캠퍼스(2.51배), 스페이스ID(6.39배) 등이 있다.
현재 32개 암호화폐 카테고리 중 27개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켓플레이스 부문이 1.01배의 ROI를 기록하며 ‘오늘의 카테고리’로 선정됐다. 시장의 전반적인 긍정적인 흐름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