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티즈(108490)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는 4.01% 상승한 32,4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기업의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 물적 분할 이후 과도한 주가 하락에 대한 반등으로 해석된다.
로보티즈는 서비스 로봇 솔루션과 관련 부품의 연구 개발과 생산, 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인 ‘다이나믹셀(Dynamixel)’과 지능형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및 창의력 개발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회사는 시스템 통합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GAEMI)’를 개발한 바 있다.
최대주주는 김병수 외 2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LG전자는 7.5%의 지분을 가진 주요 주주이다. 최근 5거래일간 개인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일부 매도세를 보였다. 특히 개인 투자자는 04월 01일에 4,024주를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0,624주를 매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영향을 미쳤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04월 01일 공매도 거래량은 3,426주로, 전체 거래량 중 1.48%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투자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로 해석된다. 더불어 로보티즈의 주가는 다음 주 예상되는 ‘월드IT쇼(WIS)’와 같은 큰 외부 이벤트들이 있는 가운데, 그에 따른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기대된다.
앞서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새로운 신설 회사 ‘로보이츠(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 분할은 2025년 6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표가 될 시점에서 주가의 상승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실적에 대한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28.68억원, 순손실은 37.57억원으로 적자의 지속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와 더불어 올해 흑자 전환 기대감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는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로보티즈의 주가는 자율주행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로보티즈의 향후 행사와 실적 발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이 회사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