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결정하며 일반 청약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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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가 최종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총 1104개사가 참여하여 368.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수요예측 결과, 40.04%의 참여 건수가 희망 범위 하단인 1만1000원에 집중되었으며, 하단 미만으로 주문을 넣은 비율은 31.88%에 달했다. 반면, 상단인 1만3000원 이상으로 주문한 곳은 27.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로킷헬스케어의 공모가 결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심리를 명확히 보여준다.

로킷헬스케어는 2012년에 설립된 AI 기반 재생 치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환부를 자동으로 모델링하는 기술과 맞춤형 패치를 제작하는 3D 바이오 프린터, 그리고 초개인화 바이오잉크 제작키트를 개발하여 장기 재생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피부암, 화상, 연골, 신장 등 다양한 적용 분야로 재생 치료 기술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SK증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청약을 통해 모집된 자금은 로킷헬스케어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장은 5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가 결정이 기업의 향후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방침이다.

결론적으로, 로킷헬스케어는 AI와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보건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가 결정 및 일반 청약 일정을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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