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376900)가 지난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2025년 8월 7일, 주가가 +3.03%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번 상승은 ‘당뇨발 맞춤형 피부 재생’ 관련 미국 특허 등록 결정 소식 덕분으로 분석된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재생치료 플랫폼 기업으로, 의료용 환부모델링 AI, 일회용 재생 키트, 초개인화 바이오잉크, 의료용 3D 바이오프린터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융합하여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의료용 3D 바이오프린터인 Dr.INVIVO 4D2D, 일회용 의료기기 키트인 Dr.INVIVO AI Regen Kit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인 AiD Regen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유석환으로 지분율은 39.78%에 달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발상과 기술력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60.13억 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6.42% 증가하였다. 또한 영업이익은 0.59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으나, 순손실은 9.46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로킷헬스케어는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반응하며 주가가 상승하였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긍정적인 소식에 따라 로킷헬스케어 주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AI 및 의료기기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향후 회사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런 전환사채는 전환가액이 16,672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전환청구 기간은 2026년 7월 18일부터 2028년 6월 18일 사이로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반의 의료 서비스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로킷헬스케어의 성장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AI 장기재생 상업화 가속화 소식과 복합장기 바이오프린터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통해 추가적인 상승 요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로킷헬스케어가 이러한 기술적 진보와 산업 내 위치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