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긍정적인 발표로 XRP 가격 7달러로 급등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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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오랜 법적 분쟁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5천만 달러의 합의금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공동 제출이 뉴스에 보도되었으며, 여러 기업들이 XRP를 구매하고 자산으로 보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업데이트가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소외된 거래자들을 이용하는 ‘펌프 앤 덤프’ 전략인지, 아니면 XRP가 2025년까지 새로운 고점으로 랠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현재 XRP의 기술적 지표는 혼합된 시각을 제시하고 있으며, 가격 전망은 최근 리플과 관련된 긍정적인 발전들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상승 심리를 자극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XRP의 주간 차트에 따르면, 가격은 2.6549달러의 저항에 직면해 있으며, 2달러의 심리적 수준에서 유동성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XRP는 만약 상승 추세가 확인되면 약 25%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2.6549달러 저항을 테스트하는 것과 같다.

일일 차트에서는 XRP가 단기 감소세에 있으며, 이미 2.6549달러 저항 아래에서 조정하고 있다. RSI는 40으로, 중립 수준 아래에 있으며, MACD는 지난 주 동안의 첫 번째 적색 히스토그램을 플래시하고 있다. 만약 XRP 가격이 7달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가격 발견 구역에 진입해야 하며, 이는 0.3823달러에서 3.40달러로의 랠리로 나타난 272.2% 피보나치 회귀로 상승해야 하는 상황이다.

리플은 SEC 소송에서 최근 5천만 달러의 합의안을 공동 요청했다. 이 합의가 결국 장기 법적 분쟁의 종지부를 찍고, XRPL과 XRP의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에서 암호화 자산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고 있으며, 정부가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채권 발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리플은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사이드체인을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여, 이는 XRP의 네이티브 블록체인과 DeFi 애플리케이션 간의 최적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기술적 발전은 XRP와 XRPL의 유틸리티와 채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VanEck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매튜 시겔은 이러한 긍정적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그는 저평가된 나스닥 기업들이 XRP와 같은 암호화폐를 대량으로 구매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펌프 앤 덤프’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시장 조작은 소규모 거래자들에게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기업들이 실제로 자금을 조달하고 XRP를 보유하기 위한 계획이 실행될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XRP 투자자들은 리플의 향후 발전과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리플의 법적 진전과 기술적 개발은 XRP의 가격 상승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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