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기후 대응 위해 ESG 경영 강화… 에너지의 날 행사 4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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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운용 자산인 콘코디언 빌딩을 포함해 오후 9시부터 5분간 건물 내외부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에너지 절감에 나서겠다는 마스턴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ESG 통합관리 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자산 운용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인 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한국의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을 기념해 매년 8월 22일에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약 17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총 54만 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245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덕분에 에너지 절약 인식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가 부동산 자산 운용 업계에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가치 보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마스턴은 앞으로도 투자 수익률의 안정성과 환경,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스턴투자운용은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운용 자산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 탐사도 진행해 왔다. 더불어 임직원들과 함께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산 단위의 실질적인 ESG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참여로 인해 마스턴투자운용은 친환경 자산 운용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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