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통해 투자 방향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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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 25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본부장 및 실장급 주요 직책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화와 현재 운영 중인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김병용 전략기획본부장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 본부의 시장 전망 연설로 시작되었다. 도시공학 박사 출신의 유명한 상무는 2025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오피스 분야를 중심으로 소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 기준 최소 20조7000억원에서 최대 34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특히 그는 오피스 섹터의 거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지효진 R&S본부 글로벌리서치팀 이사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녀는 불확실성이 심화될수록 전통적인 유동성 중심 도시로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가격 현실화 가능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별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전략 수립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본부와 실 소속 리더들이 그룹을 나누어 향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해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는 ‘원 팀’ 마스턴의 정신이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외 금리 및 유동성 변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자산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여 나가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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