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377480)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근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9월 11일 마감된 거래에서 주가는 20,500원을 기록하며 1.49% 상승했다. 9월 8일에는 3.34%의 상승률을 보였고, 9월 10일에도 1.10%의 소폭 증가를 나타냈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AI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음AI의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음AI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maum.ai’를 개발하여 기업에 초개인화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컨택센터(AICC)와 AI 휴먼 디바이스 구축, AI 컨설팅 서비스 및 데이터 API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9.5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계약은 2025년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9월 11일 기준 개인은 8,253주를 매도한 반면, 기관이 8,022주를 매수하며 기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229주 매도 후 5주를 매수하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마음AI의 최대주주는 유태준 외로, 지분율은 16.89%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올해 4월 마인즈랩에서 마음AI로 상호 변경한 이후 주가 흐름이 긍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AI 관련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마음AI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한국에서 개최될 국제 AI 표준 서밋과 같은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공매도 거래량은 9월 11일 기준 1,832주로, 총 거래량의 2.27%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투자자들이 마음AI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마음AI는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으로서 다양한 수익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성과 더불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AI 기술 발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한 시점에 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