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이 전략(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을 역사적인 고점으로 이끌었다. 이 회사는 2020년 8월 이후 주가가 무려 2,466% 상승하며,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을 뛰어넘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디지털 자산의 채택과 통합이 본격화되기 전, 비트코인으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 시점에서 다른 기술 기업들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력하고 있었던 반면, 전략은 비트코인을 주요 지급 자산으로 삼는 결정을 내리며 주주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고자 했다.
2020년 8월, 세일러의 지도 아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금 잔고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법정 통화의 구매력 감소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 전략은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삼으면서, 그들의 수익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보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이 회사는 약 447,470 BTC를 보유했고,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2% 이상에 해당했다. 2025년 4월 현재, 전략은 인상적인 531,644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100만 개 코인의 한정된 공급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비트코인은 평균 약 66,000 달러에 구매되었으며, 총 투자금액은 약 330억 달러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21/21” 자본 계획을 통해 420억 달러를 조달하려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10억 달러를 주식과 210억 달러를 채무로 조달하고,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2025년 1월에는 약 11,000 BTC를 11억 달러에 구매했으며, 2025년 3월에는 새로운 우선 주식 시리즈 판매를 통해 약 7억 1100만 달러를 모금하였다.
이러한 비트코인 집중적인 투자 덕분에 전략은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을 초과 성취하고 있다. 전략의 주가는 2,466% 상승했고, 현재 공개 기업 중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보유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MSTR 주가는 엔비디아보다 1,000% 이상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에도 이미 477% 증가한 상태다. 이러한 성장은 비트코인이 2020년 이후 평균 3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금과 S&P 500을 초과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전략은 기존 기술 기업들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략은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