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이 엘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 부서와 협력할 새로운 하원 소위원회를 이끌 기회를 얻었다. 이 소위원회는 “정부 효율성을 위한 의정소위원회(Subcommittee on Delivering on Government Efficiency)”라는 이름을 가지며, 이로 인해 도지(DOGE)라는 약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임명한 외부 정부 기관과 공유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하원 감사위원회 의장인 제임스 코머 의원은 이 DOGE 소위원회를 내년 초에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미 라마스와미와 그의 팀과 회의를 진행하면서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새로운 소위원회의 핵심 목표는 정부에서의 낭비를 조사하고, 연방기관을 재조직하며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Ramaswamy의 대변인은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단계는 문제를 공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머 의장은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엘론 머스크와 라마스와미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에 너무 많은 고위층이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 의원은 이 새로운 소위원회의 의장직 수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엘론 머스크,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이 자리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부 관료의 해임을 이끌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녀는 “청중에게 진실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청문회를 통해 어떤 주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소위원회의 개발 소식은 현재 진행 중이며, 업데이트를 위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