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288980)는 최근 주가가 6.12%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본 기업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예측 솔루션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한 인공지능 전문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모아데이타의 주력 제품은 2015년에 출시된 AIOps 소프트웨어인 ‘페타온 포캐스터’이며, 이는 ICT 시스템의 이상 탐지 및 예측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2023년 1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메디에이지를 인수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 최대주주는 한상진을 포함한 지분 35.06%를 보유한 그룹이다.
한편, 최근 거래일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5,467주, 외국인은 6,564주를 매도하였으며, 기관은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5일간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4월 22일에는 1,112원이었고,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27% 증가한 수치다. 4월 21일에는 1,109원이었으며 1.37% 상승했다.
공매도 현황을 살펴보면, 4월 22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2,745주로 매매 비중은 2.28%에 달한다. 이는 주가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공매도 거래량을 나타내며,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시사한다. 특히, 일자별 공매도 거래량은 4월 17일에 12,094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모아데이타의 주가는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에 있다. 2025년 3월 27일에는 태국 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이 예상되며, 이는 향후 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발표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06%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3.2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으로, 앞으로의 시장 반응에 따라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주식 거래에 임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