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링크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며, 자동차 시장의 자율주행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 부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는 “올해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동화 부품 개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전동화 부품 모듈 회사로 성장할 의지를 밝혔다.
모티브링크는 1977년 가전용 변압기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처음 30년 동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TV와 가전 제품의 변압기 및 전자파 차단 필터를 납품해왔다. 2006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자동차용 전력 변환 부품 개발에 참여하며 국내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 자동차 전력 변환 부품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전력 변환 시스템 부품은 전압과 전류량을 조절하여 시스템 전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필수 장치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차량별 맞춤형 전력 변환 시스템을 설계하고 검증하여 양산까지 가능한 드문 토털 솔루션 업체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모티브링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티브링크의 성장 가능성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차의 증가에 따라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동화 부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모티브링크는 이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모토버링크의 상장은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