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종전 협상 일단 종료…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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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첫 종전 협상이 12일(현지시간) 새벽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일단 종료됐다. 이란 정부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협상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며, 양측이 서로의 실무팀과 전문적인 문서를 교환 중이며, 일부 의견 차이는 존재하지만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1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미국의 JD 벤스 부통령과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각각 협상단의 대표로 나섰다. 이란 측은 회담이 파키스탄 중재 하에 이뤄졌으며, 양국 간에 다뤄진 주요 쟁점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문제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한 반응 등이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미국 측의 발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양측이 협상 중에 갖고 있는 의견 차이는 일부 심각하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특히,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양국의 군사적 긴장감 역시 고조되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러한 미국 군함의 통과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였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이란 간의 냉각된 관계 속에서 진행된 만큼, 양측의 입장 차이는 더욱더 부각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양국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한 협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란 현지 매체들은 향후 협상 재개가 예정되어 있으며, 양측의 최종 의견 조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수송의 중요한 경유지로 strategic significance가 높아 양측 모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협상이 성사되기를 바라는 국제 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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