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 목록을 최종 확인한 것으로 보도됐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란의 행보에 대한 우려로 인해 두 나라 간에 고위급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군은 이란의 지속적인 비협조에 대응하여 타격 목표 목록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미군과 이스라엘군(IDF) 간의 작전 공조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과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지휘부 간 회의에서 익숙한 전술과 임무 목표가 논의됐다.
미국 측 관계자는, 만일 이란이 최후 통첩에 응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구체적인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하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관련 내용을 각료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안보내각을 소집했으며, 이는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군사 작전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로 해석된다.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이란의 에너지 부문 타격 전략에 대해 “에너지를 목표로 삼는 전략의 배경은 분명하다”며, 만약 이란의 에너지 시설이 공격을 받게 된다면 그 경제는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이고 이란 정부의 권력 또한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이란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 테러 정권의 존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항은 지역 안보 상황과 국제적인 긴장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며,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와 군사적 압박이 심화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대한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이란의 군사적 대응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란의 경제적 타격과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을 목표로 두 나라가 이번 작전 계획을 구체화함에 따라, 향후 중동 지역의 안보 및 외교 관계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이란과 미국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