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 주식 선물은 미국과 영국 간의 무역 협정 프레임워크 발표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무역 협정이 더 많은 진전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연동된 선물은 12포인트 하락한 0.03%의 감소세를 보였고, 나스닥 100 선물은 0.07% 상승했다. S&P 500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는 상태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영국과의 초안 무역 협정을 발표하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달에 발표한 ‘상대주의’ 관세 정책 이후 첫 번째 글로벌 무역 파트너와의 협정이다. 아직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트럼프는 영국에 대해 10%의 기준 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영국과의 무역은 북미와 남미로의 거래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중요한 시험 사례이며 앞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부가 추가 협정을 이어간다면, 이번 해 하락세에 시달린 주식 시장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또한 10%의 세율이 다른 국가들이 예상할 수 있는 최하한이라고 말하며, “일부는 무역 흑자가 크기 때문에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트럼프는 미국 협상가들이 중국과의 무역 회담에서 “좋은 주말”을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주가는 session의 최고점에 도달했다. 주요 평균 주가는 당일 고점에서 다소 하락하며 마감했으며, 다우 지수는 0.6% 상승했고, S&P 500도 거의 0.6% 올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1.1% 상승했다.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와 미국 무역대표 제이미슨 그리어가 이번 주말 스위스에서 중국 측 개빈과 만나기로 되어 있다. 지난달 대부분 국가에 대한 높은 세금 인상 90일 유예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여전히 중국에 대해 145%의 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S&P 500은 0.4%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스닥은 0.3%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다우는 0.1%의 미미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3주 연속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주간 조사에서 개별 투자자의 낙관론이 3개월 만에 최고치인 29.4%에 도달해, 지난주 20.9%에서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주식 시장에 대한 6개월 전망이 지난 2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2월 19일 주식이 정점을 찍기 전의 낙관적인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9주 중 17주 동안 낙관론은 역사적 평균인 37.5%를 밑돌고 있다.
또한, 비관적인 투자자의 비율은 51.5%로 감소하며 2월 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역사적 평균은 31.0%에 이른다. 나머지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한 단기 전망을 중립적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장외 거래에서 Affirm, Pinterest, Coinbase 등의 주요 기업들의 주가 변동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Affirm은 4분기 매출 전망치가 합의된 예측을 하회하며 8% 하락했다. 반면, Pinterest는 2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며 16% 이상 상승했다. Coinbase는 첫 분기 매출 부진으로 3% 하락했다.
주식 선물 시장은 미국과 영국 간의 무역 협정이 더 많은 진전을 이뤄내기를 기대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