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방산주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LIG넥스원은 전일 대비 1만3000원, 즉 1.52% 오른 9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최고 99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000원, 0.46% 상승한 15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중 최고 160만원까지 상승한 이후 다소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주말 동안 발표된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군이 오늘 밤부터 이란 해상 봉쇄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한 상황이 방산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란과의 긴장감이 커진 가운데, 방산 관련 주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욱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의 한화와 LIG넥스원에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인 M-SAM(천궁Ⅱ) 시스템의 인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는 방산업체들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방산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앞으로도 더욱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 분야의 성장은 정치적 불안정성이 클수록 더욱 두드러지므로, 이번 미국-이란 간의 협상결렬은 방산 업계에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방산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방산주에 대한 보다 적절한 전략을 세워,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