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비농업고용지수 발표 시간과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7월 첫째주는 미국의 가장 주요한 경제이벤트 중 하나인 비농업고용지수(NFP, Nonfarm Payrolls) 발표일입니다.
고용 시장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히며, 금융시장에서는 발표 전후로 강한 파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비농업고용지수 발표 시간부터 예상, 전망, 그리고 대응 방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ronFX는 다양한 자산을 24시간 단일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다중 자산 거래소입니다.
비농업고용지수와 같은 경제지표 발표 시에도 초고속 체결과 최소한의 거래비용을 제공해 최적의 환경을 지원합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뜻 설명

비농업고용지수는 농업 부문을 제외한 미국 내 전체 고용자의 월간 순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미국 노동부 산하 BLS에서 매월 발표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의 고용변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며 고용시장 흐름은 곧 소비, 심리, 통화정책 등에 영향을 미쳐 경제 전반의 건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꼽힙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달러와 연관성은?

비농업고용지수 발표는 달러 환율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고용 숫자가 예상보다 많으면 달러 강세 요인이 되고, 반대로 부진할 경우 달러 약세로 즉각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 정책 방향성과 연계되어 환율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특히 USD/JPY, EUR/USD 같은 주요 통화쌍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발표 전후 가격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7월 발표 시간

2025년 7월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발표 시간은 7월 3일(금) 미국 동부 기준 오전 8시 30분(EDT)에 발표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7월 3일(금) 오후 9시 30분에 해당합니다. 올해는 7월 4일 미국 공휴일로 인해 보고서 발표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으므로,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7월 발표 예상

6월 고용은 13만 9천 명 증가로 예상치(12만 6천 명)를 웃돌았으며, 실업률은 전월 수준인 4.2%를 기록했습니다.
7월 발표에서는 일자리 증가 폭이 12만 내외로 예상되며, 실업률은 4.2–4.3%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및 금리 정책 결정에 직결되는 요소인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 등 보조 지표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