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MS, 소수자 건강 사무소 및 여러 부서에서 일자리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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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복지부(CMS)가 소수자 건강 사무소를 포함한 여러 부서에서 일자리 감축을 단행했다. 이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 보건부를 재편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주 화요일부터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가 시작됐다. CMS의 대행 관리자 스테파니 카롤턴은 금요일 온라인 전 직원 회의에서 이번 감축의 구체적인 부서와 영향을 받은 인원수를 밝혔다.

CMS는 1억 6천만 명의 미국인에게 의료 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감축은 보건복지부 전체에서 1만 명의 직원을 줄이는 계획의 일환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감축으로 CMS는 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축 조치를 시행했으며, 그 외 다른 부서와 기관에서도 더욱 많은 수의 일자리가 줄어들 예정이다.

카롤턴은 회의에서 “이번 감축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고통스러운 부분이 끝났다고 믿는다”고 언급했지만, 감축의 전반적인 영향과 향후 재고용 가능성에 대해선 불확실성을 남겼다. 또한, 케네디는 재편 과정에서 일부 직원과 프로그램이 어떻게든 복구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CMS 내부에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CMS의 소수자 건강 사무소는 다양한 소수자 집단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 사무소는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히스패닉 및 원주율민 등의 건강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러한 감축은 법적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려운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다. 카롤턴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수자 건강 사무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소수자 건강 사무소의 디렉터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CMS는 기존의 통신, 인사 및 IT 팀은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IT 팀은 민감한 데이터 세트 처리에 대한 중요성 때문에 대규모 감축의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현재 미국은 전염병 문제와 함께 백신 접종율 저하 및 건강보험 제도의 개편 등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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