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최근 미국 PCE 9월분이 발표되고 금일 10월분을 공개하게 되는데요. 셧다운으로 인해 미뤄졌던 경제지표 발표가 하나씩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PCE는 소비자가 실제로 지출한 재화·서비스 가격 변화를 포괄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경기 방향성과 금리 전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당히 중요한 지표인데요, 오늘은 발표 시간부터 전망, 예상치, 매매 전략까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PCE 설명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소비자 물가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한 재화와 서비스 가격의 월간 및 연간 변화를 보여주는 경제지표입니다.
CPI와 함께 인플레이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가지표로 꼽히는데요, 특히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을 할 때 우선적으로 참고하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PCE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포함한 전체 지표와 변동성이 큰 두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Core PCE)로 나뉩니다.
미국 PCE 달러 연관성은?

미국 PCE 수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미루거나 통화정책을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금리 방어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달러가 강세 흐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PCE 수치가 예상보다 낮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흐름이 확인되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더욱 적극적으로 시사할 수 있고, 달러는 약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미국 PCE 12월(10월분) 발표 시간

이번 10월분 미국 PCE 발표는 한국시간 12월 23일(화) 오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ET)으로는 오전 8시 30분입니다.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이 매월 발표하며, 발표 일정은 보통 한 달 전월 자료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10월분 발표는 11월 초 발표된 9월분에 이은 순차적 지표로, 이번엔 셧다운으로 인해 미뤄진 것이 공개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PCE 발표 예상

시장에서는 10월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뚜렷한 예측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근원 PCE(전월 대비)는 약 0.2% 수준의 소폭 상승이 예상되며, 연간 기준으로는 2.8% 안팎 수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PCE 발표 후 전략

미국 PCE 발표 시간 직후에는 시장이 빠르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발표 전에 리스크를 줄이거나 포지션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표 직전에는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호가 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진입·청산 시점을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발표 결과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달러 중심 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으며, 특히 USD/JPY와 같은 환율 쌍에서는 달러 강세 흐름이 강해질 수 있음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PCE를 활용한 양방향 매매 전략

발표 시간 직전에는 USD/JPY를 중심으로 롱·숏 동시 진입을 설정해 방향성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데요, 발표 직후 시장이 방향성을 분명히 할 때 불리한 포지션을 빠르게 정리하고 유리한 방향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표 수치가 예상보다 강하면 달러 강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USD/JPY 롱 포지션을 확대할 수 있고, 발표 수치가 약하면 달러 약세 방향으로 전환하여 숏 전략을 세워볼 수도 있죠.
IronFX 장점은 무엇일까요?

IronFX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같은 고변동성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합니다.
빠른 체결 속도와 낮은 슬리피지(거래비용)는 발표 직전·직후 폭발적인 변동성 장세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외환 뿐만 아니라 지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하나의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어 분산투자와 헤지 전략에도 유리하며, 현재는 글로벌 180개국에서 1700만 고객과 거래소 정식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