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200 ETF 순자산 5.2조원 돌파…역사적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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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영하는 ‘TIGER 200 ETF’가 5조2610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19년 12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해당 ETF는 국내 증시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TIGER 200 ETF는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 증시 전반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수 기반 ETF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주식 시장에서 대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TIGER 200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날 기준 최근 2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41%가 증가한 수치다. 이런 거래량 증가는 유동성 지표의 개선을 보여주며 투자자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TIGER 200 ETF는 저비용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총 보수는 연 0.05%로, 이는 국내 상장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ETF들에 비해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낮은 비용 구조는 장기 투자 시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선택할 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의현 미채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방위비 증가라는 두 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코스피 5000 시대로의 진입을 앞두고 TIGER 200 ETF를 통해 반도체, 조선, 방산, 로봇 등 한국 증시를 이끄는 핵심 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과 강력한 산업 전망 속에서 미래에셋운용의 TIGER 200 ETF는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증시의 상황과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에 주목하며, TIGER 200 ETF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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