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13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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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국채의 첫 청약을 오는 13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0일 회사는 2025년도에 발행할 개인투자용 국채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행되는 국채는 10년물 800억원, 20년물 200억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번 청약에서 제공되는 세전 표면금리는 10년물은 2.665%, 20년물은 2.750%이며, 이들 상품에는 각각 0.50%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를 맞춰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대해 연복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며, 세제 혜택도 제공되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진다. 이번 청약을 통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자산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발행량 대비 증가한 수치는 개인이 국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세제 혜택이 있는 투자 상품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한 기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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