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 주가 소폭 상승, 6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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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006800)의 주가가 +3.00% 상승하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그룹의 계열사로, 국내외에서 주요 증권 업무를 수행하는 상위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사는 투자은행, 자산 관리, 트레이딩 및 자기 자본 투자 등의 서비스로 광범위한 금융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전국에 61개의 지점과 3개의 해외 사무소, 19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 중 17개 기업이 실제 외부에 서비스하는 법인이며, 주요 주주는 네이버(8.10%), 국민연금공단(6.15%)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에서 이름을 변화하여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로, 2021년 4월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최근 6일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7월 24일 19,660원으로 마감하면서 개인 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이어졌다. 하루 거래량은 약 2,449,890주로, 개인이 +44,628주, 외국인이 +205,842주를 추가 매수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243,640주를 매도하며 수익 실현에 나섰다.

공매도 정보를 살펴보면, 7월 24일의 공매도 거래량은 267,122주로, 매매 비중은 7.79%에 달한다. 이는 최근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며, 투기성 거래의 증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서 7월 22일 설계 일부 공매도가 12.66%로 높았던 만큼, 향후 시장 반응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최근 주가는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기대감과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보고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통화 정책 및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기업에 대해 평균 목표가를 18,346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주요 증권사들은 HOLD, BUY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향후 28,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내놓은 반면, 다올투자와 동일한 날에 HOLD 의견을 내놓았다. 증권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급격히 반등할 경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는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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