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150 ETF’가 순자산 2조원을 초과했다고 27일 발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으로 TIGER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 규모는 2조2940억원에 달하며, 올해 들어 1조9578억원이 증가해 순자산 규모가 약 7배로 확대된 것이다. 이와 같은 성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 ETF에 대해 799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과 맞물려 있다.
TIGER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로봇 분야 등의 핵심 성장 산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 전반의 성장성을 반영받으면서도 개별 종목에 따른 변동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들어 국내 증시는 강조된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0선을 회복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가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은 정책 수혜와 산업 구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시장”이라며, “TIGER 코스닥150 ETF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코스닥 대표 기업의 성과를 통합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TIGER 코스닥150 ETF는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