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7일, 미코(059090) 주식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05% 증가한 8,51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Heater, ESC 및 세라믹 부품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태양광,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서 정밀세정 및 특수 코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인 코미코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미코는 코로나19 검사 진단키트 및 유전자 추출키트 제작업체인 미코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로, 2021년 1월에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해 미코파워라는 신설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전선규 기타로, 그 지분은 20.4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3월 4일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는 64,346주를 매수했으며, 반면 외국인은 71,283주를 매도했다. 기관 투자자는 3,982주를 매수했으며 기타 투자자들도 2,955주를 매도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주식 시장 특유의 변동성을 보여준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3월 4일에 762주가 공매도 거래로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체 거래량 중 0.30%에 해당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코 주식의 하락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주가는 상승세에 있으며, 향후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미코의 미래 전망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향후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25년 다양한 이슈와 테마 스케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이에 관한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