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렛이 파티클 네트워크(Parti Network, PARTI)를 위한 독점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실시하여 125만 달러를 모금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는 바이낸스 월렛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시간 제약이 있는 구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토큰 가격은 BNB로 0.025달러에 책정되었다.
이번 TGE는 2025년 3월 25일에 진행되었으며, 1시간 동안 바이낸스 월렛 사용자에게만 access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50억 개의 PARTI 토큰이 제공되었으며, 참여자는 지갑당 최대 3BNB의 투자 한도를 두어 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방식은 바이낸스가 사용자들에게 독점적인 기회를 제공하려는 전략을 실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의 한 시간 TGE는 총 125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으며, 이러한 독점적인 월렛 이벤트는 다른 토큰 론칭에서도 유사한 방식이 사용된 바 있다. 이는 PARTI 토큰의 초기 유통 및 거래 매력을 형태를 결정짓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TGE와 관련하여 공개된 어떤 공식적인 의견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소셜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바이낸스의 전략적 노력을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시장 누적 공급량은 10억 개로 CoinMarketCap에 보고되었다.PARTI는 BNB 스마트 체인에서의 상호운용성과 스마트 계약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TGE 이후의 거래 및 시장 데이터는 현재 확인할 수 없다. 업계 전문가들은 TGE와 같은 독점 이벤트가 특정 플랫폼 사용자로만 한정되면서 시장 세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신호로 보았다.
바이낸스의 발표에 따르면, TGE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제한된 양의 토큰과 구독한 액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는 향후 PARTI의 시장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파티클 네트워크는 TGE 이후 OKX에 상장되어 스팟 거래가 가능해지는 만큼, 그 접근성이 더욱 확장되며 시장 역시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든 과정이 초기 시장 다이나믹을 재편성하고, 새로운 사용자들을 유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