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오는 8월 6일,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벤 저우(Ben Zhou)가 참가하는 키노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이번 키노트는 ‘Keynote with Ben: Reshaping what’s next, Bit by Bit’라는 주제로, 바이비트가 2025년 상반기 동안 달성한 주요 성과들과 향후 전략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바이비트가 규제, 제품, 생태계 전반에서 이루어진 혁신적인 진전을 강조하며,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팟(Spot) 거래 혁신, 새로운 형태의 암호화폐 기반 자산 관리 솔루션 그리고 바이비트 카드와 결제 서비스 간의 시너지 재정립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유럽 내 새로운 본사 설립이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며, 이는 바이비트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벤 저우는 이번 키노트에서 단순히 회사 성과를 발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 시점에서의 트렌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며 생존을 넘어 더 나아갔는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 세계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과 바이비트가 혁신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재정립하려는 비전을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8월 6일 오전 8시(UTC)에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9,000 USDT 상당의 상금 풀을 놓고 벤 저우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다섯 가지의 참여형 보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바이비트는 여름 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커뮤니티와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CCCC 리스본 컨퍼런스와 UNDP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시상식 등 주요 행사에서도 업계의 혁신가들을 기리고 생태계의 지속적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기술이 융합되는 CeDeFi의 중심에서, 바이비트의 전략적 리더십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중간 결산 키노트는 2025년 후반기 및 그 이후를 향한 바이비트의 향후 행보를 가늠할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