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어텐션토큰(BAT) 6% 급등…투자 심리 상승 신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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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어텐션토큰(BAT)이 24일 업비트에서 전날 대비 약 6.9% 상승하며 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BAT의 거래대금은 약 45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업비트의 탐욕·공포 지수에서도 76점을 기록해 ‘탐욕’ 구간에 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재 단기적인 투자 심리가 강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차트 분석에 따르면, BAT는 최근 280원대의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단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상황이다. 또한, 거래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며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중기 이동평균선과의 간격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기술적인 반전 신호로 보기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평가된다.

BAT는 Brave 브라우저 기반의 블록체인 광고 생태계를 위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광고주는 BAT를 지불하고, 사용자는 광고를 시청함으로써 BAT를 보상받는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자는 BAT를 통해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Brave는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광고 시스템 연구인 THEMIS와 함께 자체 지갑 및 분산형 거래소(DEX) 기능 등 다양한 생태계 확장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주요 가상자산의 시세도 주목할 만하다. 비트코인(BTC)은 1억 3,140만 원대, 이더리움(ETH)은 427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XRP)은 3,100원대, 솔라나(SOL)은 19만 7,000원대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시세 흐름은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BAT의 현재 상승세와 함께 단기적인 투자 심리의 강세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BAT가 Brave 생태계에서 어떻게 성장할지, 광고 산업 내에서의 역할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고려하며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 결졍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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