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인캐피탈이 코스닥 상장 기업 에코마케팅의 지분 81%를 확보하며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는 베인캐피탈이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에서 보통주 1,069만 6,106주를 성공적으로 취득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에코마케팅은 기존 최대주주인 김철웅 대표로부터 직접 취득한 주식과 우리사주조합과의 의결권 공동행사약정을 통해 실제 소유 지분이 81%에 도달하게 되었다.
베인캐피탈은 공개매수 신고 시 충분한 지분을 확보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히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공개매수 마무리에 따라, 에코마케팅의 상장폐지 절차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서,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안다르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 독립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로써 베인캐피탈은 에코마케팅을 통합 관리 체계하에 두게 되고, 이는 에코마케팅의 사업 구조와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인캐피탈의 결정은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상장폐지 이후 에코마케팅의 경영 방향과 브랜드 전략 등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에코마케팅은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패션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사건은 에코마케팅의 미래 성장 전략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