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완화장치(VI)는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한 범위를 벗어날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 및 30초 임의 연장 냉각 기간을 실시하여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이다. 최근 VI가 발동된 종목들의 리스트와 해당 발동 시간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이에 따르면, MDS테크(086960)는 총 3회 발동되었으며, 마지막 발동 시간은 14시 32분 20초로, 발동 가격은 1,027원이었고 시가 대비 7.65%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에코바이오(038870)도 3회 발동되었고, 발동 시간은 14시 32분 19초이며, 발동 가격은 3,935원으로 시가 대비 4.65% 상승하였다.
벡트(457600)는 3회 발동되었으며, 두 번째 발동 시간은 14시 25분 35초로, 발동 가격은 6,700원이었고 시가 대비 8.59%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유라테크(048430)는 1회 발동되어 발동 시간은 14시 24분 16초였고, 발동 가격은 8,280원으로 시가 대비 10.11% 상승하였다. 효성화학(298000)도 1회 발동되었으며, 발동 가격은 51,500원으로, 시가는 46,800원이었고 10.04% 상승하였다.
동적 VI와 정적 VI의 차이점은 발동 기준에 있다. 동적 VI는 호가 제출 직전 체결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동적 가격은 참조 가격에 발동 가격율을 곱한 후 더하거나 빼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반면에 정적 VI는 호가 제출 직전의 단일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시가 결정 전에는 당일의 기준 가격이 사용되며, 시가 결정 이후에는 직전 단일 가격을 참조한다.
가장 최근 VI 발동 종목과 그에 따른 발동 시간과 가격 변동 상황은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데이터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변동성완화장치는 주식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