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종목들이 보고되고 있다. 변동성완화장치란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특정 가격 범위를 벗어날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 및 30초의 냉각기간을 두어 가격의 급변동을 완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안정된 매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현대비앤지스틸(004560)은 12:56:54에 2회 정적 VI가 발동되었다. 기준 가격은 22,200원이었으며, 발동 가격은 24,450원으로 10.14%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가 대비 상승률이 22.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VI 발동 사례들은 시장 내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과도한 가격 변동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케이비아이동국실업(001620)이 있다. 이 종목은 12:51:45에 2회의 정적 VI 발동이 있었다. 기준 가격이 859원이었던 이 종목의 발동 가격은 945원으로, 10.01% 상승했다. 이와 함께, 시가 대비 등락률은 21.15%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징후로 판단될 수 있다.
한편, 비츠로시스(054220)는 12:48:31에 1회의 정적 VI가 발동되었고, 발동 가격은 677원으로 체결되면서 10.09% 하락한 패턴을 보였다. 이 종목의 시가 대비 등락률은 –10.09%에 이르는 부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이러한 비트열의 등락은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변동성완화장치는 동적 VI와 정적 VI로 구분된다. 동적 VI는 호가 제출 직전 체결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정적 VI는 호가 제출 직전의 단일 가격으로 결정된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변동성완화장치의 발동 사례들은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 환경이 불안정한 최근 시장에서 VI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참고하여 보다 신중한 매매 전략을 구사해야 할 시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