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에서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종목들에 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변동성완화장치는 특정 종목의 체결 가격이 정해진 범위를 벗어날 경우, 가격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로,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공시에서 여러 종목들이 VI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그 중 몇 가지 주요 종목에 대해 살펴보겠다.
SGA솔루션즈(184230)는 두 번째 발동으로 정적 VI에 집입했다. 기준가격이 742원에서 발동 가격은 817원으로(+10.11%) 상승하였고, 시가 대비 등락률은 22.86%를 기록했다. 발동 시간은 12:53:50로, 해지 시간은 12:56:03이다.
또한 아모센스(357580)도 세 번째 발동을 하며 정적 VI에 들어갔다. 기준가격 8,070원의 주식이 8,880원(+10.04%)에 거래되며, 시가 대비 12.26% 상승했다. 발동 시간은 12:41:36, 해지 시간은 12:43:54로 나타났다.
에스퓨얼셀(288620)과 범한퓨얼셀(382900) 역시 각각 한 번의 정적 발동이 이루어졌다. 에스퓨얼셀의 경우 기준가격 11,200원에서 12,320원(+10.00%)으로, 범한퓨얼셀은 21,300원이 23,450원(+10.09%)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각각 10.00%와 16.38%의 시가 대비 등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크레오에스지(040350)는 네 번의 발동이 발생하였으며, 주가는 기준 332원에서 298원(-10.24%)으로 떨어져 시장에서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17.68%라는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HJ중공업(097230)과 한주에이알티(058450)도 관찰되었으며, HJ중공업은 17,590원에서 19,350원으로(+10.01%) 상승하며 24.12%의 상승률을 보였고, 한주에이알티는 발동 후 1,030원이 927원(-10.00%)으로 하락하며 -1.70%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이번 VI 발동은 2분간의 단일가 매매 및 30초의 냉각 기간 동안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변동성완화장치는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장치로 작용하며, 주식 투자자들은 이러한 발표를 통해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주식 시장은 한국거래소와 세법 상의 지침을 따르며, 이번 VI 발동 현상은 향후 투자 전략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