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국 증시에서 변동성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 VI)가 발동된 종목에 대한 주요 정보가 발표되었다. 변동성완화장치는 특정 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초과했을 때, 가격의 급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2분간 단일가 매매 및 추가 30초의 냉각 기간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동된 주식 중에서는 덕양에너젠과 비투엔이 각각 4회의 VI가 발동되며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덕양에너젠의 경우 기준 가격 37,900원에서 발동가가 41,700원으로, 10.03%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비투엔은 동적 VI로, 기준가 1,297원에서 1,215원으로 떨어져 -6.32%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레이저쎌(3회 발동), 뉴로핏(3회), 코아시아씨엠(3회) 등에서 정적 VI가 발동됐으며, 각각의 시가 대비 등락률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레이저쎌은 기준 가격 2,855원에서 발동가가 2,565원으로 하락하여 -10.1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뉴로핏은 기준 가격 32,500원에서 발동가 35,750원으로 10%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코스닥 종목인 비투엔은 동적 VI를 보여주며, 시가 대비 크게 하락해 -17.96%를 초래하며 투자자들에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러한 발동이 계속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변동성완화장치의 발동 기준은 동적, 정적 VI에 따라 나뉘며, 각각의 참조가격과 발동가격이 다르게 설정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정적 VI는 당일 기준 가격이나 직전 단일가격으로부터 ± 일정 비율로 발동가가 결정되며, 동적 VI는 호가제출 직전 체결가격을 참조해 계산된다.
일반적으로 KOSPI 200 혹은 코스닥 종목들은 각각 세팅된 발동 비율에 따라 VI가 발동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매 시 중요한 지표가 된다. 향후 VI 발동이 어떤 영향을 줄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며, 이는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완화장치가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더욱 신중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 시장의 각종 움직임과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