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킨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채는 케이비증권 주식회사 등 6개 회사가 인수하며,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분류된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각각 0.0%와 3.0%로 설정되어 있으며, 만기일은 2029년 11월 12일이다.
전환가액은 14,372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발행 후 전환에 따라 최대 695,797주의 주식이 새롭게 발행됨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전체 주식의 약 16.45%에 해당하는 물량이 발생하게 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2029년 10월 12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이 시점 동안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뷰티스킨의 이번 전환사채 발행 결정은 회사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되며, 자본 조달 방식으로 전환사채를 선택함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의 자본 조달 능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조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뷰티스킨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시를 통해 뷰티스킨은 앞으로의 투자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뷰티스킨의 향후 경영 전략 및 재무 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