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다그, 시장 혼란 속 2억 1,400만 달러 확보하며 고공행진 — 카스파와 아프토스는 큰 하락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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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다그(BlockDAG)가 2025년 4월 4일 기준 2억 1,400만 달러를 확보하며 시장 혼란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하드웨어 중심의 전략으로 작업 증명(Proof-of-Work, PoW) 개념을 강화하고 있다. 블록다그 팀은 세 번째 키노트 행사에서 10,000대의 채굴 장비를 배송함을 발표하며 기존 PoW의 경계를 넘어서는 의지를 강조했다.

블록다그는 프리세일을 통해 2억 1,400만 달러를 모금하여 초기 배치 이후 2,380%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등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시장의 떠들썩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비전으로 위험한 암호화폐 트렌드와 구분된다.

반면, 카스파(Kaspa)와 아프토스(Aptos)는 비극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다. 카스파는 2025년 4월 4일 기준 약 0.0668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약 17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최근 3개월 간 카스파는 대략 47.8% 하락하며 약 33억 3천만 달러에서 현재의 시가총액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하락세는 카스파가 어려운 분기들을 겪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 관찰자들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아프토스 또한 큰 타격을 받았다. 아프토스는 2025년 4월 4일 기준 약 5.06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약 30억 5천만 달러이다. 3개월 전인 2025년 1월 4일, 가격은 약 10.62달러였으나 현재는 52.3%의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역시 64억 2천만 달러에서 현재 수준으로 약 52.5%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시장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두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병행된 하락은 시장 불확실성과 주의 소비자 심리를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블록다그는 달리, 하드웨어 중심의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PoW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10,000대의 채굴기가 유통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희망적인 모습을 보인다.

블록다그는 제 3 키노트에서 공식적으로 10,000대의 채굴기를 배송하며 비트코인 초기 시절 이후 가장 야심찬 PoW 인프라 확장을 시작했다. 비트코인과는 달리, 블록다그는 혁신적이고 높은 처리량의 하드웨어 및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 아키텍처를 활용해 병렬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속도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실질적인 실행을 통해 블록다그는 초과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개발은 전통적인 PoW 네트워크의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블록다그는 PoW를 속도, 확장성, 및 실용성으로 재정의하며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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