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퀘어와 베라캐피탈은 미국 부동산을 10억 달러 규모로 토큰화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미국 전역의 상업용 및 다세대 주택 자산 포트폴리오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블록스퀘어의 규제 준수와 확장 가능한 토큰화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됩니다. 두 회사는 이 협력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기관급 미국 부동산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베라캐피탈은 블록스퀘어의 화이트 라벨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를 출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은 토큰화된 부동산 소유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에서 첫 번째로 토큰화된 자산은 포트 로더데일에 위치한 540만 달러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으로, 연 5%의 수익률과 상당한 재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스퀘어의 CEO인 데니스 페트로비치는 “베라캐피탈의 10억 달러 로드맵은 미국 내 부동산 토큰화의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그들은 블록체인을 실험하는 것을 넘어, 이를 대규모로 배포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기관급 부동산을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베라캐피탈은 블록스퀘어의 오션포인트 RWA 마켓플레이스 론칭패드에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단 1시간 만에 10만 개의 스테이킹된 $BST 토큰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계획된 29일의 타임라인을 훨씬 초과하는 성과입니다.
빠른 성공은 미국 내 토큰화된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블록스퀘어의 최첨단 인프라와 베라 그룹의 부동산 전문 지식 및 네트워크 간의 시너지를 강조합니다. 베라 그룹은 2012년에 설립되어 현재 1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중개, 개발, 자산 관리, 투자 서비스를 포함한 수직 통합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마켓플레이스는 7개 주에 걸친 수십 개의 부동산을 토큰화할 예정이며, 출시 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블록스퀘어는 2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며 부동산의 토큰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300조 달러 규모의 부동산 시장을 Web3와 연결하는 적법하고 확장 가능한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블록스퀘어의 오션포인트는 기존의 토큰화 인프라에 DeFi 레이어를 추가하여, 모든 인터넷 사용자에게 국경 없는 부동산 금융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베라캐피탈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 장벽을 제거하고, 투명성과 유동성, 낮은 최소 투자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