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스튜디오, 이덕우 신임 총괄 대표 임명으로 경영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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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인 비전스튜디오가 경영진을 개편하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실적 개선에 나선다. 18일 비전스튜디오는 신임 총괄 대표로 VFX 전문가인 이덕우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덕우 대표는 2021년 비전스튜디오에 입사한 이후, 현재 257 사업부문의 대표로서 VFX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업계에서 인정을 받는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 대표는 20년 이상의 경력 동안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고, 특히 VFX 기술 혁신과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그가 맡았던 대표작으로는 <환혼> 시즌 1,2, <구미호뎐 1938>, <경이로운 소문 2> 등이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 VFX 사업 확장, 글로벌 OTT 수주 확대, AI 기술의 도입 가속화를 통해 비전스튜디오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비전스튜디오의 업무집행사원인 ATU파트너스와 기존 대표 박정무는 비전스튜디오의 신규 GP로 ATU가 선임된 이후 비전스튜디오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박정무 대표는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비용 절감과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글로벌 콘텐츠 프로젝트 수주 및 AI 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인사 개편에 따라 박정무는 비전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더 큰 전략 수립 및 글로벌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을 주도할 예정이다.

비전스튜디오는 ATU의 GP 교체 이후 5개월 만에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수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며, 비전스튜디오는 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비전스튜디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박정무 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비전스튜디오는 더욱 강화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VFX 사업 수주 확대, 글로벌 OTT 시장 확장,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연내에 흑자 전환을 포함한 의미 있는 턴어라운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스튜디오는 1986년 국내 광고 회사인 서울비젼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제작 스튜디오로 자리 잡았다.

비전스튜디오는 특히 AI 기반 VFX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부터는 AI 솔루션을 실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ATU파트너스는 2019년에 설립된 사모펀드 운용사로,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에서 투자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다양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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