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총 1,700,000 USDT 규모의 연말 트레이딩 대회인 ‘KOT 2025(King of Trading)’를 공식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팀전, 개인 ROI 챌린지, 미션 기반 XRP 보상 프로그램, VIP 업그레이드 리워드 등 다양한 보상 구조를 갖춘 대형 행사로,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와 혜택이 대폭 확대되었다.
대회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경쟁할 수 있다. 비트겟은 27일부터 팀장 신청을 시작했으며, 팀장은 팀원을 초대해 팀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팀 구성이 완료되면 팀원들의 거래 실적이 자동으로 팀 점수에 반영되어 순위 경쟁이 이루어진다. 또한, 팀장에게는 선착순 혜택으로 50 USDT 증정금과 라부부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가 제공되며, 성공적으로 팀을 만든 팀장 50명에게는 200 USDT 상당의 XRP와 ROI 리셋 카드도 지급된다. 더욱이, 팀장이 초대한 신규 유저가 팀에 합류할 때마다 1인당 10 USDT가 지급되어 최대 2,000 USDT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KOT는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팀 거래 대항전 △개인 ROI 챌린지 △미션 기반 XRP 보상 프로그램 △VIP 업그레이드 리워드가 포함된다.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Gracy Chen)은 KOT 2025와 비트겟의 UEX(Universal Exchange) 비전에 대해 “2025년을 마무리하며 전 세계의 트레이더, 팀원, VIP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다양한 자산 유형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비트겟의 비전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시 첸은 비트겟이 VIP 트레이더들에게 No.1 선택지로 여겨지는 이유에 대해 기관급 인프라, 투명한 유동성, 맞춤형 지원, 글로벌 참여 프로그램, 멀티자산 거래 기회 제공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커뮤니티 기반의 효율적이고 목적 있는 트래이딩 경험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트겟은 KOT 2025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 커뮤니티를 더욱 결속시키고 멀티자산 기반의 트레이딩 환경을 확장하여 2026년 UEX 로드맵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시장에서 비트겟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