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포지션 혼재, TST·SUI·APT는 강세 지속

[email protected]



14일 기준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롱 포지션 비율은 달러 마진에서 59.09%로 전일 대비 0.86%포인트 증가했으며, 코인 마진에서는 67.69%로 0.08%포인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에서 73.94%로 2.11%포인트 상승했지만, 코인 마진은 59.00%로 2.35%포인트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XRP는 달러 마진이 55.02%로 전일 대비 0.16%포인트 감소했지만, 코인 마진은 56.85%로 4.69%포인트 상승했으며,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 솔라나의 경우, 달러 마진은 64.81%로 1.02%포인트 상승하였으나, 코인 마진은 78.97%로 7.68%포인트 감소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이 67.25%로 4.07%포인트 상승했고 코인 마진도 57.26%로 1.81%포인트 늘어 강세를 보였다.

상위 트레이더의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시장에서 60.30%로 0.69%포인트 감소했으며, 코인 마진 시장에서도 66.60%로 0.61%포인트 줄어 약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경우는 달러 마진이 67.43%로 1.70%포인트 하락했으며, 코인 마진도 78.83%로 0.15%포인트 감소하여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XRP는 달러 마진에서 72.80%로 소폭 상승했으며, 코인 마진에서도 82.24%로 증가하여 보합세를 유지했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이 74.60%로 2.83%포인트 하락했고, 코인 마진도 85.70%로 1.37%포인트 줄어 약세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에서 75.31%로 상승했지만 코인 마진은 85.03%로 감소하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목별 강세 포지션을 살펴보면, 달러 마진 시장에서는 TST가 90.7%로 가장 높은 롱 비중을 기록하였고, 뒤를 이어 HEI(84.9%)와 DEGO(83.1%)가 상위권을 형성하였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SUI(85.5%)가 1위에 올라 있으며, ADA(84.0%)와 BCH(82.5%)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계좌 기준 강세 종목으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REI(88.43%), GHST(87.14%), FIO(86.96%)가 높은 롱 포지션 비중을 갖고 있으며,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APT(88.7%), LINK(88.3%), NEAR(8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선물 거래에서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이들은 높은 전문성과 민감도를 가진 투자자들로, 이들이 어떤 종목에 포지션을 집중하는지를 관찰함으로써 전반적인 시장 심리와 향후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일부 현물 포지션 헤징을 위해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 분석 시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달러 마진 시장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들에 의해 선호되며, 변동성 완화 및 단기 거래, 헤징에 주로 이용된다. 반대로 코인 마진 시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적인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자산을 확대하려는 경우가 많아 강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