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1억 3천만원 돌파, ETH·XRP·SOL 모두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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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억 3,044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24시간 기준으로 1.40% 상승한 것이다. 기관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연간 신규 공급량을 초과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비트코인의 강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프리미엄 수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기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상승 구조는 비교적 견고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 달러(약 1억 600만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더리움(ETH)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436만원에 거래 중이고, 24시간 동안 1.98% 상승했다. 최근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들이 이더리움 ETF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어 안정적인 기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와의 자금 이동이 포착됨에 따라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DeFi 생태계의 확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XRP의 현재 가격은 2,828원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0.23% 상승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의 기술적 차트를 분석해 최대 40,0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리플과 관련된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고 기관 채택이 증가할 경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SOL)는 현재 18만 8천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덕분에 개발자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NFT 시장의 강세와 함께 생태계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와 같은 외부 변수의 영향으로 단기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주요 암호화폐들은 기술적 기반과 기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가운데 다양한 요소들이 이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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