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이더리움도 ATH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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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124,224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에 도달했으나 현재가는 123,282달러로 약 0.76% 하락한 상태다. 이어서 랩드 비트코인(WBTC)과 t비트코인(TBTC) 또한 각각 124,027달러, 123,885달러로 ATH를 기록했으나 현재가는 이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현재가는 4,767달러로 지난 최고가 4,860달러까지 약 1.95%의 상승 여력을 남기고 있다. 최근 강세장을 타고 있는 많은 파생 토큰들이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랩드 st이더리움(wstETH)과 로켓풀 이더리움(rETH)도 각각 5,776달러와 5,430달러로 ATH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종목은 최근 신고가 대비 평균 0.54%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저가(ATL) 경신 종목 중에서는 쿠아이 네트워크(QUAI)와 도우지(DOWGE)가 긍정적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각각 0.0418달러에서 0.0426달러(+1.91%)와 0.0255달러에서 0.0264달러(+3.74%)로 소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두 종목 모두 ATH에 비해 65% 이상 하락한 상태로, 여전히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TOP 5 종목에서 비트코인은 123,282달러를 기록하며 ATH에 근접하고 있으나, 엑스알피(XRP)는 3.32달러로 ATH 대비 13.6% 하락하였다. BNB는 854.30달러로 –0.56%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솔라나(SOL)는 주요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인 –28.9%를 보이고 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타운스(TOWNS), 베이스드 브렛(BRETT), 카이아(KAIA) 등 여러 종목이 트렌드에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ATH 대비 –28.6%에서 –72.7%의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베이스드 브렛은 –72.7%로 여전히 깊은 조정 과정에 있다. 반면, ATL 기준으로는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맨틀(MNT)은 261.7%의 강력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장 동향 속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견고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이더리움 등의 주요 자산은 어떻게 반응할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전체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후속 단계에서의 조정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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