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지속 중, BOSS 및 TBC는 신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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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고점과 저점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변동성을 이해하고 적시에 포착하기 위해, 역대 최고가(ATH)와 역대 최저가(ATL) 경신 종목을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립토랭크 기준으로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의 주요 종목들의 고점 및 저점 변화를 정리하고, 상위 시가총액 종목들과 실시간 국내 인기 자산의 조정률을 분석하여 시장의 흐름과 잠재적인 회복 여력을 진단해 보았다.

최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이비자파이널보스(BOSS)와 튜링비트체인(TBC)이다. 이비자파이널보스는 0.00109달러에서 현재 0.0143달러까지 약 1208% 상승한 반면, 튜링비트체인은 5.99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한 후 현재 5.98달러로 소폭 하락한 상태이다. 신고가 직후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면서 조정 흐름이 나타났으며, 이는 단기 수급 유입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특히, 벨벳캐피털(Velvet Capital)도 최근 ATH인 0.103달러에서 현재 0.0986달러로 조정 중이다.

반면, 최저가를 경신한 종목인 크립토트레이딩펀드(Crypto Trading Fund)는 최근 0.292달러로 신저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의 역대 최고가인 1.76달러에 비해 83.4% 하락한 수치로, 현재가는 최저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향후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TOP 5 종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BTC)은 115,031달러로 과거 ATH인 122,886달러와 비교해 6.39% 하락한 상태이다. 이더리움(ETH)은 ATH 대비 24.1% 조정을 받은 뒤 현재 3,691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추가 상승 여력인 31.7%를 간직하고 있다. XRP와 BNB도 각각 21.9%, 10.1%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조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솔라나(SOL)는 42.5% 하락하며 주요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국내 토큰 중 실시간 트렌딩 종목도 눈여겨봐야 한다. 스웰 네트워크(SWELL)는 현재 0.0101달러로 ATH 대비 85.4%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ATL(역대 최저가) 기준으로는 기술적 반등 흐름이 보이고 있다. 써싱트(PROVE)와 퍼퍼(PUFFER)는 각각 75.7%, 59.9% 상승해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솔레이어(LAYER)는 최근 최저가에서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신고가 및 최저가 경신 종목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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