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3천만원 돌파, ETH와 XRP는 보합세 속 기관 ETF가 관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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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동안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1억 3천만원을 넘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고용 지표 약화와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1억 3,190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으로는 소폭 0.66% 하락했다. 주 초반에는 약 6억 9700만 달러 규모의 ETF 자금이 유입됐지만, 이후 3일 연속 자금 유출 현상이 발생하며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과 달리 약세를 보이며 현재 449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랙록의 새로운 상품인 ETHA를 통한 자금 유입이 있었지만, 그레이스케일 상품에서의 자금 유출이 이를 상쇄하는 상황이다. 주 후반에는 환매 수요가 증가해 자금 흐름이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

리플(XRP)은 긍정적인 규제 뉴스에도 불구하고 일일 기준 2% 가까이 하락하며 3,045원에서 거래 중이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7~9% 상승하며 기술적인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XRP는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잠재적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솔라나(SOL)는 모건스탠리가 제출한 ETF 승인 요청에 포함되면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솔라나가 주요 기관 투자 대화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현재 가격은 19만 8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기관용 알트코인’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소형 코인들은 주간 동안 높은 변동성을 보여 일부는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XRP는 주목할 만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공포와 탐욕 지수는 여전히 ‘공포'(27)를 가리키고 있어, 투자 심리는 신중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트루빗에서 발견된 스마트 계약의 취약점으로 인해 8,500 ETH 이상의 자금 유출 사건이 발생한 점은 여전히 개별 프로젝트의 보안 위험이 존재함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더욱 섬세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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