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8000달러 경계에서 등락…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승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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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7776달러로, 전일 대비 1.66% 상승하여 6만7000달러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3월 31일) 오후 10시 44분 기준,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6만8292달러까지 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웠으나, 이후 상승분을 잃고 다시 6만700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약 374억3000만 달러로, 이는 전날 보다 58.44% 증가한 수치이다.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량 증가가 나타나면서 매수 세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상승세의 강도는 약해지고 있으며, 현재 제한적인 모멘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의 일일 변동률은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07%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의 일일 변동률은 ▲3월 27일 -3.44% ▲3월 28일 -0.04% ▲3월 29일 -0.53% ▲3월 30일 +1.14% ▲3월 31일 +2.07%로 이어지면서 하락세에서의 반등 강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기준, S&P500 지수는 6343.72로 0.39% 하락한 반면, 금 가격은 4584달러로 1.29% 상승하여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가 다소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산 간에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술적 지표인 MACD는 현재 -828.13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간 MACD는 -9373.46으로 하락 압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추세 전환 신호가 미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20%로 0.17% 상승한 가운데, 시장 자금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재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공포·탐욕 지수는 28로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고 있으며, 전일 대비 약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위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 점수는 63으로 변동이 없으며, 이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관심이 부족함을 의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관련 지표를 살펴보면, 스테이블코인 대비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중이 9.81로 증가하며 가격 부담이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실현 수익 비율인 NUPL은 1.04%로 증가하여 투자자들의 수익 구간이 늘어나면서 단기 심리 개선의 징후가 나타났다. 그러나 동시에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은 270만9200 BTC로 소폭 증가하며 매도 대기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활성 지갑 수는 64만95개로, 전일 49만7122개에서 증가하여 네트워크 활동의 활발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장 에너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향후 방향성을 더욱 주목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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