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2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89,000달러를 돌파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 또한 3,023.37달러로 1.75% 상승하며 시장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으며, 주요 알트코인인 도지코인과 카르다노는 각각 8.67%와 6.54%의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 118억 달러에 달하고, 비트코인은 시장 점유율 58.91%를 유지하며 여전히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12%의 점유율로 뒤따르고 있다.
하지만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3억 2,000만 달러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85.63%가 롱 포지션이었다. 특히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1,045만 달러, 바이비트와 OKX에서도 각각 18.9%, 8.68%의 청산 비율을 기록하는 등 많은 거래소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Hyperliquid에서는 롱 포지션 청산 비율이 99.47%, 비트멕스는 10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변동성이 극대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알트코인 및 밈코인 부문에서도 청산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청산은 2,464만 달러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이더리움은 2,024만 달러,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476만 달러와 488만 달러로 높은 청산 비중을 보였다. 특히 새로운 종목인 LIGHT와 RIVER의 경우 각각 1,588만 달러와 892만 달러의 청산이 이루어져 주목받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이는 시장 심리 및 변동성에 따라 더 큰 하락세를 예상하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낸다. 디파이 시장은 719억 달러로 -8.66% 감소하였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도 -24.19%의 급감을 보여 시장 전반의 불안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솔라나 기반의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은 한 달 만에 10% 증가하여 8억 7,330만 달러에 이르렀고,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안의 통과 시 RWA 시장의 급성장과 솔라나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비트와이즈는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존재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는 1월 9일부터 아비트럼 원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자산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업비트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증가와 시장 전반의 변동성 확대는 여전히 경계해야 할 요소로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