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이 방위사업청과 111.42억원 규모의 소형전자전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검독수리-B BATCH-Ⅱ 모델에 해당하며, 이는 회사의 최근 매출액에 대해 약 15.58%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은 방위 산업 분야에서의 빅텍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국방 분야의 기술 개발 및 군사 체계 현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전자전장비는 다양한 전술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방위사업청의 요구에 맞추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춘다.
한편, 주식 시장에서는 이날 13시 25분 기준 빅텍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0.83% 상승한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공급계약 체결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텍은 방위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방위 사업 관련 계약의 확대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가 방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빅텍의 공급계약 체결은 회사의 경영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방위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미래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계약들은 방위 사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신뢰성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